독성지방
육계 사료에서는 저질의 지방이 에너지 함량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독성지방에 대하여는 닭이 가장 민감하며 대랙 3-4주령 사이에 나타난다.
(중독중상)
닭은 거칠어지고 성장율 저하, 주위에 무관심해지며, 빈혈증상이 생긴다. 닭의 복부가 팽창되어 장상적인 보행이 아니며 갑자기 폐사율이 중가한다. 증상 발현 이후 지속적으로 동일 사료를 공급하면 폐사율이 50% 를 넘기기도 한다. 산란계는 성성숙의 지연, 산란율저하, 부화율 저하 등이다.
(부검소견)
피하부종과 심낭수종이 보이며 확장된 복부에는 섬유소성 응괴가 있는 맑은 볕짚색 액체로 충만, 급성기에 폐사된 개체는 간은 종대되고 적색반점으로 덮혀있다. 만성의 경우는 간이 수축되고 황동색이다. 신장은 창백하고 종창되어있으며 폐는 수종성이다. 독성지방이 함유된 사료를 섭취한 후 수개월 지나면 고환형성부진 나타난다.
(대처방안)
신속한 사료 교체 및 아미노산 제제 급여 <참고자료 : 바이엘 가축질병.사양관리 양계편(바이엘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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